[KCI 논문 투고 준비] 실전 순서와 필수 체크리스트 총정리

이번 학기 논문 심사를 준비 중이신가요? KCI 등재지 투고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절차와 주의사항을 실전 순서대로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연구자로서 논문을 완성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과정이 바로 '투고(Submission)'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연구 결과라도 투고 규정을 지키지 않거나 절차상 실수가 발생하면 심사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데스크 리젝(Desk Reject)'을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많은 대학원생분들과 초보 연구자분들이 JAMS 시스템이나 학회 투고 시스템 앞에서 당황하곤 합니다. 오늘은 KCI 논문 투고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투고 전 확인 사항부터 실제 파일 업로드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단계: 투고 전 필수 준비 사항

논문 파일을 시스템에 올리기 전에 먼저 정리해야 할 사항들입니다. 이 과정이 선행되지 않으면 투고 시스템에서 막히거나, 추후 수정에 많은 시간을 뺏기게 됩니다.

타겟 학술지 및 투고 규정 확인

가장 먼저 본인의 연구 주제와 맞는 KCI 등재지(또는 등재후보지)를 선정해야 합니다. 학술지를 선정했다면 해당 학회의 홈페이지에서 '투고 규정'과 '윤리 규정'을 다운로드하여 꼼꼼히 읽어보세요.

▶ 편집 양식 확인: 글자 크기, 줄 간격, 각주 표기법, 참고문헌 스타일(APA, Chicago 등)

▶ 분량 제한: 보통 A4 기준 15~20매 내외이며, 초과 시 게재료가 추가될 수 있음

▶ 저자 정보 표기: 심사용 파일에는 저자 정보를 삭제해야 하는지 확인 필수

KCI 문헌 유사도 검사 (표절 검사)

투고 시 거의 모든 학회에서 '문헌 유사도 검사 결과지'를 요구합니다. 한국연구재단(KCI) 사이트나 카피킬러(CopyKiller) 등을 통해 유사도 검사를 진행하세요. 통상적으로 유사도 10%~15%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단계: 실전 투고 프로세스 (JAMS 등)

준비가 끝났다면 실제 투고를 진행합니다. 최근 많은 국내 학회가 한국연구재단의 JAMS(Journal Article Management System)를 사용하거나 별도의 온라인 투고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순서 핵심 내용
1. 회원가입 학회 및 JAMS 사이트 가입 (연회비 납부 확인)
2. 서약서 작성 연구윤리 서약서, 저작권 이양 동의서 등 체크
3. 저자 등록 주저자, 교신저자, 공동저자 정보 정확히 입력
4. 파일 업로드 원문 파일(HWP/DOC), 유사도 검사지 등 탑재

심사용 파일 vs 최종 게재용 파일 구분

이 부분이 가장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심사위원에게 전달되는 파일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저자의 이름, 소속, 사사 표기(지원 기관)를 모두 삭제해야 합니다. 이를 '블라인드 심사(Blind Review)'라고 합니다.

💡 핵심 제언:
한글(HWP) 파일의 경우 '문서 정보' 속성에도 작성자 이름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파일] - [문서 정보]에서 지은이 정보를 반드시 삭제한 후 업로드하세요.
 

3단계: 투고 후 관리 및 심사비 납부

파일 업로드를 마쳤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시스템상에서 '제출 완료' 버튼을 눌렀는지 확인하고, 학회 사무국에서 요구하는 심사료(Review Fee)를 입금해야 정식으로 접수가 완료됩니다.

심사 진행 상황 모니터링

보통 투고 후 1~2개월 내에 1차 심사 결과가 나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1. 게재 가(Accept): 수정 없이 바로 게재 (매우 드묾)
  2. 수정 후 게재(Minor Revision): 자구 수정 등 가벼운 수정 필요
  3. 수정 후 재심(Major Revision): 논리 보완 등 대폭 수정 후 다시 심사
  4. 게재 불가(Reject): 논문의 질적 문제나 투고 규정 위반 등
📌 핵심 포인트:
'수정 후 재심' 판정을 받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심사위원의 지적 사항을 성실히 반영하여 답변서(Response Letter)를 잘 작성하면 충분히 게재가 가능합니다.
 

마무리: 꼼꼼함이 합격을 만듭니다

KCI 논문 투고는 연구의 내용을 검증받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학계의 약속된 형식을 얼마나 잘 준수하는지를 보여주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좋은 연구 내용을 가지고도 사소한 형식 실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오늘 정리해 드린 순서를 차근차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연구 성과가 빛을 발하여, 좋은 학술지에 무사히 등재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투고 전 마지막으로 참고문헌 형식과 오탈자를 한 번 더 체크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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